‘규모 6.1’ 일본 오사카 지진, 사망자 4명으로 늘어···300여명 부상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한 오사카 지진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6시 45분쯤, 오사카 다카쓰키 시에 거주하는 81세 여성이 지진 발생 뒤 자택에서 옷장에 깔려 있다가 발견됐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가 등교 중 학교 담장에 깔려 숨졌고, 자택에 있던 80대 남성 두 명은 넘어진 책장이 덮치는 바람에 변을 당했다. 또 주택 안팎에서 떨어진 물건에 부딪히거나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등의 사